서울모터쇼가 들썩, 빅 스타 김태희 주말에 뜬다
서울모터쇼가 들썩, 빅 스타 김태희 주말에 뜬다
  • 김승우 기자
  • 승인 2013.04.0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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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개막한 2013서울모터쇼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3서울모터쇼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수 만 관람객이 몰리면서, 오늘까지 다녀갈 관람객만도 7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폐막을 이틀 앞둔 마지막 주말, 서울모터쇼가 관람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로 무장했다. 이 주말을 놓치면 2년 동안 두고 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서울모터쇼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너도 나도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4월 첫 주 주말에 비 소식이 있다. 날씨에 굴하지 않고 즐기고 싶다면, 2013 서울모터쇼로 떠나보자. 전시된 자동차를 보고, 타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겠지만, 전시장 곳곳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확인한다면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키즈존에서는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어린이 관람객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영상이 상영되며, 깜찍한 자동차 캐릭터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또 키즈존 중앙에는 모형 자동차가 달리는 레이싱 레일을 설치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대한 오리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는 MINI 부스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타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왜건'을 대여해 주고, 어린이들을 위해 미니 컨버터블 페달카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Make Your MINI' 이벤트가 상시 운영돼, 어린이들이 종이 ‘미니’를 접어 마음대로 색칠하고 꾸미며 'Not Normal'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디즈니 부스는 2013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 중 가장 ‘귀여운’ 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픽사의 유명 애니메이션 ‘카(Cars)’ 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의 실물 크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라이트닝 맥퀸을 배경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진을 찍어 참여하는 '라이트닝 맥퀸 포토제닉' 선정 이벤트도 벌인다. 카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무선 조정(RC) 자동차들은 어린이들이 직접 조종해볼 수도 있어 인기 만점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폐막 전 이틀 간 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두 배의 행운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의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6일과 7일에 단 이틀만 경품 자동차를 두 대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한국지엠 스파크,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추첨은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하게 진행되며 추첨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된다.

또한,자동차 추첨이 끝난 후 바로 진행되는 자전거 추첨은 당첨자가 행사장에 없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므로 자리에 끝까지 남아 있을수록 확률이 높다.

참가 업체들은 주말에 몰리는 관람객을 겨냥해 강력한 ‘히든카드’들을 내놓는다. 업체들의 시선 끌기 경쟁에 관람객들은 그저 즐거울 듯하다.

도요타의 히든카드는 '뉴 캠리' 모델인 배우 김태희의 팬 사인회다. 오후 2시부터 단 한 시간 동안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서둘러야 할 것이다. 김태희의 팬 사인회를 놓치더라도 주말 동안 하루 3번 열리는 '슈퍼스타K 4'의 우승팀 톡식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빙속 여제를 초청했다. 4월 7일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 선수가 2013서울모터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빠르고 시원하게 잘 달리는 이상화 선수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6일, DJ퍼포먼스와 '에픽하이', '데이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PYL 유니크쇼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준비했다. 천 명의 초청 관객들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지만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폐관 시간 이후의 이벤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부스를 찾는 관람객의 심장을 울릴 공연을 준비했다. DJ들의 디제잉과 댄서들의 퍼포먼스, 자동차의 자태까지 어우러진 'Hello, Mr. Beatmaker' 공연이 주말 이틀간 하루 세 번, 20분씩 진행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3서울모터쇼 폐막을 앞두고 예상되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모터쇼를 찾을 관람객들을 위한 준비를 고양시, 일산 경찰서, 일산 소방서 등의 관계 기관의 협조와 함께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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