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출시, 가격은 1145만원부터

  • 입력 2013.03.25 10:49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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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VSM(차세대 VDC)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무상보증기간을 연장 적용하는 ‘2013년형 프라이드’를 25일 출시했다.

VSM(차세대 VDC)은 기존 모델에서 40만원 상당의 옵션으로 제공이 됐다. 이에 따라 1.4 가솔린 모델의 주력 트림인 디럭스는 30만원의 가격이 인상됐지만 VSM(차세대 VDC)와 15인치 알로이 휠,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등을 기본 적용해 약 40만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1.6 가솔린 모델의 주력 트림인 럭셔리도 VSM(차세대 VDC)와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트윈 머플러 등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인상은 3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1.4가솔린 모델에는 선루프와 LED 포지션 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의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이 추가됐다.

기아차는 ‘2013년형 프라이드’를 출시하며 차체와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을 기존 2년 4만 km에서 3년 6만km로 연장했다. 파워트레인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로 기존과 동일하다.

‘2013년형 프라이드’의 가격은 4도어 가솔린 모델 1145만원~1650만원, 5도어 가솔린 모델이 1190만원~1695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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