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4000만명, 세계 1위 '핫휠' 서울모터쇼 참가

  • 입력 2013.03.18 08:5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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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만명의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 1위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휠(Hot Wheels)이 오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핫휠은 1991년 이후 매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캐릭터 브랜드로 1968년 처음 등장한 이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및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는 완구회사다.

전세계 4100만 명에 이르는 마니아 팬을 기반으로 No.1을 놓치지 않는 자동차 완구 브랜드인 동시에 스포츠 용품, 의류 등 다양한 라이센싱 제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핫휠은 서울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핫휠 베이직 카(1:64스케일)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슈퍼 프리미엄 엘리트 라인(1:18, 1:43스케일)을 선보이니다.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1:64 사이즈의 미니카 핫휠 베이직 카(Hot Wheels Basic Car) 라인이 전시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핫휠 베이직 카는 매년 수백여 가지 이상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시즌 별로 도색이나 모양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거나 화제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약 800여대의 2013년형 핫휠 베이직 카가 전시될 예정이어서 각 시리즈 별로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다.

핫휠 엘리트는 열정적인 미니어처 자동차 컬렉터와 매니아들을 위한 헌정으로 세계 최고의 명차를 1:18, 1:43 스케일로 재현한 모델인 페라리, 배트맨 카 등의 휠 엘리트(Hot Wheels Elite™) 라인도 만나 볼 수있다.

 

현재 엘리트 라인은 해외 경매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간간히 소개돼 왔으나, 2013년 모터쇼에 페라리 및 기타 캐릭터 모델 전시를 계기로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핫휠은 프론티어 브랜드로서, 보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및 워너 브러더스와 같은 다양한 라이센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라인 셀렉션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참관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핫휠 퀴즈 레이스 및 행운권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 6일에는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 Top Gear의 MC 겸 카레이서 김진표의 팬 사인회 및 국내 자동차 레이싱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미니카 트로피를 증정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한편, 핫휠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성인 남성들의 향수와 소비욕구를 자극할 것”이라며 “어린이 완구 이상의,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세대의 남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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