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분위기를 느껴봐, 현대차 벨로스터 2013 출시

  • 입력 2013.03.17 11:0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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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대표 모델인 ‘벨로스터 2013’을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2013’은 차 안에서도 스튜디오의 음질을 구현해낸 사운드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적용하고 다이나믹 드라이빙을 지향하는 ‘D-Spec’ 트림과 신규 외장 칼라 2종이 추가됐따.

벨로스터 2013은 국내 최초로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벨로스터만의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비츠 오디오사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닥터 드레(Dr. Dre)가 본인의 음악적 노하우를 살려 음반 레코드사 및 음향 케이블 제조회사와 제휴해 만든 사운드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고객에게 최상의 음질로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제공하기 위해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벨로스터 2013’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비츠 오디오’만의 음장 효과를 구현했다.

또한,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등 3가지 운전모드를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와 후드 개폐성을 개선한 후드 가스 리프터, 타이어 임시 수리킷 등이 기본 적용됐다.

주력 모델인 PYL 트림부터는 열선스티어링 휠, 1열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편의 사양이 대폭 적용됐다.

벨로스터 2013은 Younique(유니크), PYL(피와이엘), D spec(디 스펙)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유니크 트림은 비츠 사운드, 플렉스 스티어, 후드 가스 리프터, 타이어 임시 수리 키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은 20만원이 인상됐다.

새로 추가된 ‘PYL’ 트림과 ‘D스펙’ 트림은 기존의 1.6 GDi 익스트림 (Extreme), 1.6 터보 익스트림(Turbo Extreme) 트림에서 일부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각각 65만원, 35만원 인하했다.

 

기존 ‘익스트림’에서 명칭을 변경한 ‘PYL’ 트림은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 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i30, i40, 벨로스터 등 ‘PYL’ 3개 차종의 ‘PYL’ 트림은 모두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 오토 에어컨을 공통된 속성으로 갖게 됐다.

차별화된 내/외장을 꾸밀 수 있는 ‘스타일 패키지’, 통풍시트, 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연비와 편의성을 강조한 DCT변속기, 파노라마 썬루프 등으로 구성된 ‘DCT 패키지’ 등 옵션 구성도 다양햐졌다.

이 밖에도 22%의 비중을 차지한 영건(YOUNG GUN) 무광 컬러의 인기를 반영해 블루블랙 계열의 ‘패트롤 그레이’ 무광 컬러와 ‘아이스(Ice)’ 컬러가 추가됐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2013’ 출시를 기념해 4월30일까지 ‘벨로스터 2013’을 구매하는 30명에게 ‘비츠 바이 닥터 드레(Beats by dr. dre)’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스튜디오(Studio) 헤드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벨로스터 2013의 가격은 자동변속 포함 유니크(Younique) 1960만원, PYL 2030만원, D스펙 23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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