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아우디 R8 e-tron타고 '정의의 이름으로'

  • 입력 2013.03.07 16:4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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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5월 3일에 개봉될 예정인  마블의 아이언 맨3 개봉을 위해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디즈니&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우디는 다시 한 번 영화 상영시간 내내 빛을 발하게 됐다. 아우디 R8, R8 스파이더, A8, S5 그리고 Q7 모두가 시리즈 1,2에 출연한 바 있다.

아우디 미국지사 브랜드 마케팅 총괄팀장인 로렌 안젤로(Loren Angelo)는 "아우디는 다시 한 번 아이언 맨 3를 통해 아우디의 화끈한 최첨단 기술과 날카로운 디자인의 아우디 R8 e-tron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R8가 혁신적인 선두주자로 나선 것처럼, 아이언 맨의 주인공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술과 엔지니어링의 합작품 트릴로지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다시 한번 주인공 토니스타크를 맡아 열연하게 되며, 다재다능하고 파괴 불가능한 최고기술의 갑옷을 걸치고 또다른 자아인 아이언맨과 함께 활약을 펼치게 된다.

스타크가 갑옷을 걸치게 되면 기술적으로 완벽해진 이 백만장자는 100% 전기차인 R8 e-tron 스포츠카 프로토타입에 올라탄다. 오스카 수상자 기네스 펠트로는 버지니아 `페퍼` 팟츠로써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로써 그리고 토니 스타크의 여자친구로써 열연하게 되며 아우디 S7 스포츠백을 운전한다.

 
EVP월드와이드 마케팅 파트너인 밥 사부오니는 "다시 한번 우리의 아우디와 한 팀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스타일과 화끈한 최첨단 기술들의 환상적인 조합과 함께 하는 이 세계적인 두 브랜드의 조합은 언제나 완벽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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