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벤츠, AMG 고성능 45 AMG 최초 공개

  • 입력 2013.03.05 14:0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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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63 AMG Edition 507

메르세데스-벤츠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 AMG 최초의 컴팩트 고성능 모델인 A 45 AMG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C 63 AMG 에디션 507을 역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AMG와 4MATIC 조화를 이룬 CLS 63 AMG S-모델도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 45 AMG는 4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고성능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 에디션 507에는 최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탑재됐고 더욱 스포티한 성능을 갈망하는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507마력으로 향상된 AMG 6.3L V8 엔진을 탑재했다.

CLS 63 AMG S-모델은 고성능 AMG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4륜구동 기술인 4MATIC 기술과 조화를 이룬다.

▲ A 45 AMG

새로운 세대를 위한 주행 성능, A 45 AMG=메르세데스-벤츠는 A 45 AMG를 선보이며 컴팩트 고성능 모델이라는 경쟁력 있는 세그먼트를 탄생시켰다.

A 45 AMG에는 터보차저로 최적화된 2.0L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4기통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최고 출력 360hp, 최대 토크 450Nm의 파워를 지녔으며, 슈퍼 스포츠카보다 높은 181hp의 출력 밀도를 자랑한다.

A 45 AMG의 유럽연비 시험기준(NEDC) 복합 연비는 100km에 6.9L로 동급 차량보다 뛰어나며, 2014년부터 발효예정인 EU6 배출 기준에도 대응했다.

A 45 AMG는 고성능의 AMG와 4륜구동 4MATIC의 결합으로 경쟁 세그먼트 차량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다이내믹해진 C 63 AMG 에디션 507=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는 에디션 507 버전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업그레이드 된 AMG 6.3L V8 엔진을 장착해 출력이 50hp 증가, 최대 출력 507hp, 최대 토크 610Nm를 자랑한다.

슈퍼 스포츠카 SLS AMG의 8기통 자연 흡기 엔진에서 파생된 기술을 접목햐 단조 피스톤, 경량화된 크랭크 축 등의 결과를 이뤄냈다.

▲ CLS 63 AMG S-Model

4MATIC 기술이 접목된 CLS 63 AMG S-Model, 새로운 기준=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쿠페와 슈팅브레이크의 형태로 선보였던 CLS 63 AMG를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함께 S-모델로 선보인다.

CLS 63 AMG S-모델은 고성능 모델인 AMG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4륜구동 기술인 4MATIC이 결합됐고 AMG 5.5L V8 바이터보 엔진의 장착으로 최대 출력 585hp, 최대 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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