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선루프 균열 추가 리콜

  • 입력 2013.02.28 08:5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해 선루프의 균열로 1만3500대의 리콜 조치에 들어간 현대차 벨로스터가 미국에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이 추가된 벨로스터는 총 5835대다. 이로써 벨로스터의 총 리콜규모는 1만9600대로 늘어났다.

NHTSA는 벨로스터의 썬루프 균열에 따른 추가 피해 신고가 11건에 달했으며 추가 조사를 벌여 리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썬루프의 결함은 차체에 접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균열이 원인으로 알려진 바 있다. 벨로스터는 썬루프 균열과 함께 지난 해 12월 주차 브레이크 결함으로 4490대의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