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볼수록 탐나는 콘셉트카 'SIV-1'

  • 입력 2013.02.25 10:0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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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5일, 오는 3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한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도 제네바모터쇼 출품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SUV 콘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선보인 XIV 시리즈에서 제시한 User Interface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SIV-1은 쌍용차의 제품 개발 철학인 Robust, Specialty, Premium과 새로운 디자인 철학 ‘Nature Born & Robust 3Motion’을 바탕으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향후 신차 개발 방향의 근간이 되는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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