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새로운 캠페인, `역동적 디자인`

  • 입력 2013.02.19 17:2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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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역동작인 디자인에 초점을 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통합 글로벌 캠페인은 BMW 디자인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놀라운 시각 효과를 사용, 컨셉트카 4시리즈 쿠페를 묘사한 TV광고로 제작됐으며 인쇄매체의 캠페인 초점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이다.

BMW 웹사이트는 2012년 11월부터 BMW 디자인의 프로세스, 역사,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은 아이 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AD 에센스` 앱으로 다운로드 할수 있으며 BMW 디자인의 특별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도 공개가 됐다.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앱은 BMW 그룹 디자인과 함께 건축 다이제스트 잡지에 의해 공개되며 캠페인은 독일 웹 사이트에서 시작한다.

 
BMW 디자인의 역동적 특성은 2013년 첫 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출시 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의 주제다.

안드레 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BMW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장은 "우리의 제품은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약속하며 BMW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기대감으로 시작 할 것이다. 새로운 캠페인은 놀랄 만큼 다른 방식의 디자인 역동성을 공개하는데 주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BMW 디자인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BMW 디자인의 수장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BMW 컨셉트 4시리즈 쿠페는 BMW의 그룹내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BMW의 역동적인 성능, 화려함, 우아함의 결합을 의미한다. 분명한 경계와 독특한 형상의 표면이 자동차의 활력과 동작을 표현한다" 고 말했다.

헐리우드 TV 광고 제작자 사무엘 바이어(Samuel Bayer)가 제작한 BMW 컨셉트 4시리즈 쿠페에서도 가속, 제동력, 빠른 코너링이 주는 운전의 즐거움을 역동적인 동작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모든 놀라운 시각 효과는 실제로 플랫폼에 주차된 차량의 이동 촬영으로 이뤄졌다.

 
프린트 캠페인도 같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Uwe Düttmann의 사진은 고속 드라이빙 샷과 유사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션 블러는 로프에 의한 시뮬레이션임을 알 수 있다. 차량 주위에  3500 미터 이상의 로프를 설치해 차량이 정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이미지를 가능하게 했다.

요하네스 세이버트(Johannes Seibert) 마케팅 BMW 독일 마케팅 수장은 "새로운 BMW 캠페인은 2013년 독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제품 디자인은  BMW 고객 대다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구매 이유다. 이 캠페인은 BMW 브랜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 요소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프린트  광고는 다양한 BMW 모델을 제공하며  BMW 컨셉트 4 시리즈 쿠페 외에도 3월 독일에서 출시되는 새로운  BMW Z4에 초점을 뒀다. 프린트 캠페인은 2월 중순 독일에서 몇 주 동안 TV,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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