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고 중고차로 되 팔때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가장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는 도요타의 싸이언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자동차 정보 사이트인 캘리블루북(KBB)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출시된 신차의 중고차 시세를 평가해 재판매 가치를 분석한 결과 싸이언은 새 차 값의 85.4%를 유지해 1위 브랜드로 선정이 됐다.
스바루는 80.7%로 2위를 차지했고 지프(79.8%), 도요타(7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차가 74.8%로 톱10에 오른 반면 현대차는 포함되지 않았다.
차종별로는 중형 트럭이 86.2%로 가장 높은 재판매 가치를 기록했고 하이브리드카가 80.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중형 CUV는 75.3%로 가장 낮은 재판매 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