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SUV '쉐보레 트랙스' 사전 계약 돌입

  • 입력 2013.01.28 10:5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쉐보레의 국내 최초 1.4 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SUV '트랙스'가 내 달 출시를 앞 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랙스는 쉐보레 마이링크와 프리미엄 BOSE 사운드 시스템, 220V 인버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하고 있으며 ‘Play the City’를 주제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시작을 했다.

쉐보레는 사전계약자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고(5월 31일까지 출고 시), 4월까지 트랙스를 출고하면 추첨을 통해 25만원 주유상품권, 50만원 상당의 BOSE 헤드폰, 100만원 상당의 삼성 ATIV 스마트 PC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는 성능과 연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 대비 연간 최고 약 27만원의 자동차세 절감효과도 누릴 수가 있다.

트랙스에 탑재된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진동과 소음이 심한,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SUV 시장에서 강력한 터보 출력과 수준 높은 정숙성으로 새로운 돌풍이 기대된다.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존 기능에 추가로 내비게이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더해 차량내 스마트폰 활용성이 더욱 강화됐다.

마이링크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 시리(Siri)와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폰4S 및 아이폰5 모델을 마이링크와 연결하면 차량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스마트폰과 마이링크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환경을 연출한다.

한국지엠은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쉐보레 트랙스의 스타일리시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슈퍼스타 K 4’의 두 히어로 로이킴과 정준영을 모델로 캐스팅, ‘Play the City’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8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에서는 신차 트랙스 소개자료 및 로이킴과 정준영을 모델로 한 온라인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사전 계약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들을 초청해 '트랙스 출시 기념 로이킴 & 정준영과 함께하는 뮤직 데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스마트한 쉐보레 트랙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로이킴 & 정준영 게릴라 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