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의 독자 전통 '최고의 차' 설문 조사에서 `베스트 컨버터블`로 등극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458 스파이더는 이 범주에서의 수상이 두 번째이다. 이번 수상은 독일에서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의 최고 편집장 랄프 알렉스에 의해 페라리 CEO 아메데오 펠리사(Amedeo Felisa)가 트로피를 수여받게 된다.
458 스파이더는 페라리 미드 엔진 V8 컨버터블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며 접이식 하드 톱 결합 성능과 완벽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최초의 미드 엔진 모델이다. 차의 엔진 출력은 놀랍게도 570 HP, 4.5 리터 V8이며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올해의 국제 엔진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
458 스파이더는 이탈리아 쿠페와 스파이더 버전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페라리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고 성공한 모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