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CD-14, 북미오토쇼 최고의 컨셉트카

  • 입력 2013.01.19 07:5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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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의 후속 베이스 모델인 HCD-14가 미국 디토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오토쇼(NAIAS)에서 최고의 컨셉트카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컨셉트카는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 오토위크 편집진이 이번 오토쇼에 출품된 59개의 컨셉트카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를 통해 2013 북미 오토쇼 '베스트 컨셉트카'로 선정됐다.

 

오토위크는 "제네시스 컨셉트카가 스타일과 높은 기술력을 통해 한국 자동차의 또 다른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후속 컨셉트카는 날렵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운전자 중심의 공간 구성은 물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며 "베스트 컨셉트 카 수상을 통해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후속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토위크는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이번 모터쇼 최고의 차인 'Best in Show' 모델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포드 아틀라스 컨셉트카는 가장 중요한(Most Significant),아우디 RS7 스포트백은 가장 재미있는(Most Fun) 모델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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