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 입력 2013.01.14 10:5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14일 공식 출시됐다. 포르쉐 공식 수입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출시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의 파나메라에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기본 사양을 대거 추가한 모델로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디젤 2종이 선을 보였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사이드 미러 하단과 공기흡입 그릴 라멜라, 트렁크 리드 위의 트림과 리어 디퓨저 등이 모두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변경돼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변경된 실버 메탈릭 컬러는 사이드 윈도우 스트립의 글로시한 블랙 마감재와 더불어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제공하는 5개의 어떤 컬러와도 조화를 이룬다.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메탈릭 바살트 블랙, 메탈릭 카본 그레이와 메탈릭 마호가니 래커 등 총 5개의 컬러로 구성이 됐다.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도 대거 기본 장착됐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파킹 어시스트, 주변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한 내•외부의 자동 조광 미러 등의 편의 장치는 물론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포함된 포르쉐 더블 클러치가 기본 장착돼 연비 효율성도 크게 개선이 됐다.

포르쉐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레드, 블랙, 골드의 엠블럼(포르쉐 크레스트)이 새겨진 19" 파나메라 터보 알로이 휠은 포르쉐가 전달하는 스포티한 우아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와 앞 좌석 히팅 시스템 역시 기본 탑재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과 룩소르 베이지의 새로운 바이컬러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이 퀄리티의 부분 가죽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으며 전체 가죽 인테리어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시보드 상부와 도어 트림, 로드 스페이스 커버는 물론 레그룸과 프론트 시트의 후면부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룩소르 베이지 컬러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게 했다.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과 포르쉐 크레스트가 새겨진 프론트와 리어 헤드 레스트, 그리고 프론트 도어 트림 스트립 위의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는 에디션 모델로의 가치를 증명한다.

한편 내비게이션 모듈이 탑재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는 럭셔리한 에디션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고해상도의 7인치 TFT 터치 스크린과 235 와트의 출력을 생성하는 11개의 스피커가 결합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언제 어디서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게 만든다.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파나메라4 모델이 1억3200만원, 파나메라 디젤 모델이 1억2420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