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제네시스의 후속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컨셉트카 'HCD-14'가 오는 14일(현지시간)막하는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데뷔에 앞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컨셉트카 HCD-14에 대해 현대차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프리미엄 자동차의 디자인을 보여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저이미지에서 HCD-14는 낮고 긴 후드와 쿠페타입의 날렵한 루프라인, 엣지를 강조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제네시스보다 상하폭이 크게 줄어든 측면 글라스로 더 없이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인상적인 리어 라이트와 대형 휠도 인상적인 HCD-14에 대한 자세한 파워 트레인 사양과 양산 시기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