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게 될 자동차 10選

  • 입력 2012.12.30 00:25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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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뜨겁게 달굴 자동차는 어떤 것일까.

美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지는 28일(현지시간) 최근 열렸거나 내년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 모터쇼를 통해 알려진 모델을 대상으로 2013년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3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게 될 10개의 모델은 아우디 Q3와 쉐보레 콜벳과 실버라도, 포드 대중교통 연결 컨셉트카, 혼다 시빅, 재규어 F타입, 마즈다 6, 스바루 포레스터, 도요타 RAV4다.

아우디 Q3

이 가운데 컴팩트 럭셔리 SUV 아우디 Q3는폭스바겐 티구안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Q5보다 10인치 가량 짧은 전장에 2.0리터급 가솔린과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혼다 시빅

Q3는 내년 미국 시장에서 BMW X1과 뷰익 앙코르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을 상징하는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도 주목을 받고 있다. 7세대 콜벳은 LT1 V8 엔진을 장착, 0-60mph를 4초대에 돌파하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고속도로 연비 26mpg로 스포츠카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쉐보레 콜벳

이 모델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컨슈머리포트의 혹평을 받기도 했던 혼다의 신형 시빅이 이번에는 내년 관심 모델로 선정이 됐다.

신형 혼다 시빅은 주행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이 됐다. 

도요타 RAV4

이 밖에도 도요타 신형 RAV4는 V6 엔진 대신 2.5리터급 직렬 4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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