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美서 선루프 결함 리콜

  • 입력 2012.12.20 15:0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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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벨로스터 1만3천5백대를 리콜 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 벨로스터는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4월 17일사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으로  벨로스터에 장착된 선루프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벨로스터는 선루프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선루프 균열로 운전중 선루프 유리가 깨져 개인 상해 또는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리콜 사실을 차 소유주에게 통지하고 2013년 1월부터 무료로 파노라마 선루프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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