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미시간주 랜싱에 있는 랜싱 그랜드 리버(LGR)에서 차세대 쉐보레 카마로를 조립 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마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오샤와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후륜 구동 차량이다. LGR에서 차세대 카마로를 조립하게 됨으로 인해 캐딜락 CTS, ATS와 함께 후륜 구동 차량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로 인해 GM은 더욱 효율적이며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계속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2009년 구조 조정 기간 동안 캐나다 및 온타리오 주 정부와 조약을 맺어 계속해서 생산 목표 달성을 이루고 있다.
현 세대 쉐보레 카마로는 현재 상품의 수명주기가 끝날 때까지 오샤와 생산라인에서 계속 생산 될 예정이다.
뷰익 리갈도 이곳 라인에서 생산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 GM은 플렉스 라인에 두 개의 새로운 제품인 캐딜락 XTS와 쉐보레 임팔라의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1억8천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GM은 최근 새로운 임팔라의 출시 지원을 위해 3교대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샤와의 통합된 생산라인에서는 현재 쉐보레 임팔라와 에퀴녹스를 2014년 7월까지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