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ㆍ캡티바ㆍQM5 제작결함으로 리콜

  • 입력 2012.12.20 11:2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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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지엠 라세티와 캡티바, 르노삼성 QM5에서 각각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라세티와 캡티바는 2008년 7월 24일에서 2012년 5월 29일 사이에 제작ㆍ판매된 모델 7255대에서 엔진 출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변속기 내부 터빈 샤프트가 부러져 주행 중 가속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TCM(트랜스미션 콘트롤 모듈)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QM5는 2011년 1월 27일에서 2011년 11월 21일 사이에 제작ㆍ판매한 모델 1642대에서 앞바퀴를 고정해 주는 로워암(트랜스버스 링크)의 용접불량으로 용접부위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조향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QM5 리콜 수리는 21일부터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트랜스버스 링크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콜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각 제작사 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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