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자동차업계 최초 `CCM 재인증` 획득

  • 입력 2012.12.10 10:2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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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자동차업계 최초 CCM(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 받은 데 이어 2012년 12월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CM 재인증 획득은 2008년 100여 개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공정위로부터 2009년 1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CCM 운영 및 개선실적,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개발 및 시행 현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기업이 이러한 활동을 잘 운영하는지를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 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2005년 9월 확정 공표한 프로그램으로 2년마다 인증을 부여한다.

소비자의 권리가 보호됨과 동시에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가 발생시 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업만이 CCM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당초 CCMS에서 2011년 명칭이 변경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CCM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전 직원의 교육을 철저히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차량을 점검해주는 ‘스타 모바일 서비스’ 등 더클래스 효성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

더클래스 효성의 박재찬 대표이사는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 CCM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더클래스 효성은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2004년 1월 출범 이후 신차 상담에서 구매, 금융 서비스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토털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차량 출고 후 고객을 방문해 무료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스타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 강남대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365일 운영 및 국내 유일 서비스센터 오픈 시간을 8시로 앞당기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앞장 서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를 비롯해 송파, 분당, 안양, 청주 등 총 5개의 전시장 및 강남대로, 서초, 도곡, 분당 정자 등 6개의 서비스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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