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 EPA 최고 연료 등급 획득

  • 입력 2012.12.05 19:2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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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바겐 2013 제타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 뉴 제타 하이브리드가 48mpg이상을 내며 EPA 연료 경제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에서 48mpg, 도시에서는 42mpg를 내며  평균 연비 45mpg를 출력해 EPA가 정하는 연료 경제성 등급을 터보차져 엔진과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제타 하이브리드는 폭스바겐 라인업 중 가장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차량이 됐으며 고속도로에서 40mpg이상을 낼 수 있는 7번째 모델이 됐다.

 
제타 하이브리드의  미국 판매가 이번달 말부터 시작되면서 폭스바겐은 미국의 다른 어떤 자동차 회사들 보다도 훌륭하게 이 연료 경제성 수치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폭스바겐의 TDI® 클린 디젤 그룹에 속한 40mpg 이상을 출력하는 다른 모델들은 비틀 TDI(매뉴얼), 비틀 컨버터블 TDI(메뉴얼), 골프 TDI(메뉴얼,오토), 제타 TDI(메뉴얼,오토), 제타 스포츠웨건TDI(메뉴얼), 파사트TDI(메뉴얼,오토)  이며 이번에 제타 하이브리드가 일곱번째 모델이 됐다.

제타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의 두번째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첫번째 소형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전기모터와  7단 TSI®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클래스 고유의 파워 트레인에 결합된 4 실린더,1.4리터, 터보차져와 직접주입식 TSI®엔진이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의 전체 등급은 170마력이고 토르크는 184 파운드-피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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