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2013년형 벨로스터 터보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스포츠 쿠페'로 극찬을 받으며 '루다스 ESPN'이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 카' 상을 수상했다.
미국을 비롯한 푸에르토리코에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관련 뉴스를 스페인어로 제공하는 루다스 ESPN은 매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16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총 12개 부문 수상 모델이 선정됐다.
2012 마이애미 국제오토쇼에서 최고의 스포츠 카 상을 수상한 벨로스터 터보에 대해 루다스 ESPN 관계자는 "스포츠카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다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벨로스터 터보는 좌우 비대칭 3도어의 독특한 구조와 201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전문 방송인 루다스 ESPN 스포츠 카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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