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카이스트 미래자동차 세미나 특강

  • 입력 2012.11.13 10:2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헤르만 캐스(Hermann Kaess)
한국로버트보쉬가 올해 교육 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CEO 특강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2012 가을학기 미래자동차학제전공 세미나 프로그램에 헤르만 캐스(Hermann Kaess) 대표이사가 특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오후 4시부터 카이스트 기계공학동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캐스 사장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주제로 ‘Safety, Comfortable, Clean & Economical’을 소제로 하는 기술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로버트보쉬는 올해 사회 공헌적 의미에서의 교육 활동으로 다양한 대학 강단에서 CEO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솔브릿지국제대학교 등을 거치며 이번 카이스트에서 4번째 순회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카이스트 미래자동차학제전공 세미나에는 캐스 사장 외에 현대자동차 박성현 사장,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해 세르지오 로샤 GM Korea 사장과 만도 정몽원 회장 등의 업계 대표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로버트보쉬는 이번 CEO 특강으로 지급되는 강의료를 전액 사회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약 20여 년에 걸쳐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해 온 ‘어린이 어깨동무’ 단체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 외에도 보쉬는 올해 진행해 온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솔브릿지국제대학교 등에서의 특강을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사회에 기부해 왔으며 향후 지속적인 특강 교육활동은 물론 이를 통한 수익들을 모두 기부 활동에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