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기아차 쏘렌토 등 무더기 리콜

  • 입력 2011.09.17 21:2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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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제타(사진)와 기아차 쏘렌토 등이 결함 발생으로 캐나다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베라크루즈가 리콜 명령을 받은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기아차 쏘렌토와 폭스바센 제타 등이 무더기로 리콜됐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생산된 766대의 폭스바겐 제타가 엑세서리로 장착한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 팁의 규격이 달라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쏘렌토는 어른과 어린아이를 구분하는 승객 분류시스템의 이상으로 잘못된 자세로 앉은 어른을 키가 작은 어른이나 어린아이로 인식해 에어백이 터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7년과 2008년 생산된 750대다.

2009년과 2011년 사이에 생산된 9954대의 혼다 파일럿도 운전석과 조수석 안전띠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도 미국과 동일한 사유인 운전석 에어백의 클럭 스프링 어셈블리의 손상 위험으로 리콜을 한다.

대상 차종은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생산된 3만17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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