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그랜드 체로키 SRT8 유럽 데뷔

  • 입력 2011.09.15 20:27
  • 기자명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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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of a Line'을 테마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 Jeep 브랜드가 Jeep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뉴 랭글러 라인업에 탑재될 새로운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과 올 뉴 랭글러 아틱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인테리어 컨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드 체로키 SRT 8은 기존 Jeep의 독보적인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 를 결합시켜 온로드 뿐 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정통 수퍼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470마력의 6.4리터 헤미 V-8 (HEMI® V-8) 엔진을 탑재, 4.9초의 제로백과 255km/h의 최고 속력을 자랑한다.

제동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뉴 셀렉 트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새로 적용된 액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으로 연료 사용량을 최대 13% 이상 줄였다.

그랜드 체로키 SRT8은 내년 1분기부터 유럽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2012년 랭글러에 탑재되는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최대 284마력의 파워풀한 출력과 5단 자동 트랜스미션의 적용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온로드 주행성능 및 소음을 크게 개선시켰다.

2012년형 랭글러는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 트림으로 11월 유럽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Jeep 브랜드는 이 밖에도 랭글러 아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랭글러의 가장 최상위 라인업 사하라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된 랭글러 아틱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전설적인 모델로 스페셜 에디션은 스페셜 17인치 휠과 아틱 배지등이 적용됐다.

유럽시장에는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2.8리터 터보 디젤 엔진 모델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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