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패트리어트가 차량이 멈추는 사고와 관련해 다수의 불편사항이 접수돼 미국 고속도로 안전관리국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공식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 오토 블로그에 의하면 이번에 조사를 받게될 지프 패트리어트는 2011년부터 2012년 모델이며 차량 규모는 약 11만2000대라고 밝혔다.
NHTSA는 일부 소유자가 자신의 차량 엔진이 65마일이 넘지 않는 속도에서 완전히 멈췄다고 말했다. 또한, 적어도 8건의 차량이 다시 출발하지 못했으며 적어도 한건의 사고와 차량이 갑자기 멈춰 충돌하는 바람에 두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NHTSH는 충분히 조사한후 적발된 사례가 사실로 밝혀지면 지프 패트리어트 차량을 리콜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지프의 대변인은 회사 자체적으로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