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車 1위에 "아우디 A6"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車 1위에 "아우디 A6"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2.10.1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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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가 소비자들이 무관심한 모델 1위에 오르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켈리블루북이 최근 출시된 차량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외면을 받는 모델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다.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무관심 모델 톱10 1위에 오른 아우디 2012년형 A6는 V6 엔진을 장착한 고급 중형세단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정작 미국 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2위에는 쉐보레 소닉. 3위는 피아트 500이 이름을 올렸다. 소닉은 1598cc 엔진을 탑재해 114마력, 15.1kg·m 토크와 14.8km/ℓ의 높은 연비로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소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3위 피아트 50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두 개의 휘발유 옵션(트윈에어와 1.4리터) 그리고 한 개의 디젤 엔진(터보차저 1.3 멀티젯 II)을 앞세워 출시됐지만 경쟁 모델인 미니 쿠퍼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4위 포드 포커스에 이어 현대차 벨로스터가 5위로 나타났다.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라는 독특한 비대칭 구조로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미쓰비시 I-MiEV, 닛산 베르사, 도요타의 소형차 브랜드 사이언의 iQ, 폭스바겐 파사트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켈리블루북의 무관심 모델 톱10은 미국 시장에서 제법 많은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도 포함이 돼 있어 주관적인 평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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