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00마력 괴물 '벨로시티' 컨셉트카 공개

  • 입력 2012.10.16 08:5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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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성능과 화려한 이미지로 변신한 현대차 '벨로시티' 팩토리 튜너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현대차 美 디자인기술센터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라스베거스에서 개막하는 2012 SEMA쇼에 출품하기 위해 개발한 벨로시티는 엔진 업그레이드와 속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벨로시티는 대형 에어 스포일러와 브레이크 냉각 덕트, 에어로 사이드 스커드 립 등 서킷을 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한 레이싱 카로 만들어졌다.

또한 금호 Ecsta SPT 275/35R19 고성능 여름 타이이어와 브렘보 켈리퍼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벨로시티 컨셉트카는 1.6리터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 엔진은 피스톤과 흡기 매니 폴드, 연료 공급 시스템 등을 레이싱에 적합하게 튜닝했고 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내부는 스포츠 시트와 고급 스웨이드 가죽으로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설계됐고 GPS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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