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BYD T4K' 티맵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탑재

  • 입력 2023.03.31 09:1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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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에 EV전용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BYD 상용차 국내 수입사인 GS글로벌은 "1톤 전기트럭 T4K에 상용차 최초로 TMAP 모빌리티 EV 전용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장착한다"라고 30일 밝혔다.

T4K 내부 디스플레이는 BYD 차량용 스마트패드가 탑재된다. GS글로벌은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상용차용 내비게이션 개발 및 EV관련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티맵모빌리티의 EV전용 내비게이션과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전기 상용차 최초로 한국 대표 내비게이션 업체인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상용차 고객들에게 EV전용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를 통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티맵모빌리티 및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전기 상용차 라인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글로벌은 1톤 전기트럭 T4K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YD T4K 상세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중국 현지 모델은 자체 배터리(82kWh, 리튬 인산철)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64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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