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전시 모델 전부 전기차 ‘EV6존’ & ‘니로존’ 관람 필수

  • 입력 2023.03.30 10:35
  • 수정 2023.03.30 15: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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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관 전체를 전기차로 가득 채웠다.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를 향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위한 것으로 EV9을 중심으로EV6존, 니로존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EV6존에서는 EV6 일반 모델을 비롯해 GT-line과 GT 모델을 모두 전시한다.

리얼한 주행감으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아세토 코르사의 자동차 레이싱 게임 공간에서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는 물론 EV9 주행 경험을 생생하게 즐겨볼 수 있다. 니로존에는 ‘디 올 뉴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택시 및 업무용 차량을 각 1대씩 총 3대 전시한다.

‘디 올 뉴 니로 EV’는 2018년 1세대 니로 EV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2세대 모델이며,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본격적인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니로존에서는 PBV 미디어 테이블 전시를 통해 기아의 PBV 비전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PBV 미디어 테이블에서 퀴즈를 풀어보고 니로 플러스 광고 영상을 시청하며 기아의 PBV 비즈니스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통한 고객 경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존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Driving in Kia EV City(기아 전동화 도시 드라이빙)’라는 테마로 꾸며진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존에서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를 타고 Kia EV City(기아 전동화 도시)를 질주하는 카카오프렌즈 숏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아 차량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스티커를 꾸미면 갤러리 스크린에 내가 만든 이미지가 송출되는 인터렉티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아와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포토월(Photo wall)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포토존, 카카오프렌즈와 기아 차량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브릭 피규어를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해 기아관 체험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기아는 국내 유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선구자 ‘테라로사’와 손잡고 서스테이너블 카페(Sustainable Cafe)를 운영한다. 기아와 테라로사는 EV9의 콘셉트를 담은 시그니처 블랜드 원두 커피를 제작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를 제공한다. 기아는 모빌리티쇼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기아관과 EV9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쇼룸’을 최초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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