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입력 2023.03.20 09:5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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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신차 출고에 오랜 기간을 기다려 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베네핏 플러스’를 운영한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180일 이상 신차 출고를 기다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기존 장기대기 출고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다림, 감사 케어’ 보험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생활 밀착형 구독 서비스 옵션을 제공한다. 중기 대기(180일~269일), 장기 대기(270일~365일), 초장기 대기(366일~) 기간에 따라 구독 기간 및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제공되는 구독 서비스는 무제한 전자책 ‘리디 셀렉트’,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영상 콘텐츠 서비스 ‘웨이브’, 스포츠 OTT ‘스포티비나우’, 농산물 정기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 등이 있다. 고객은 자신의 대기기간 등급에 맞는 혜택 1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대기기간이 1년을 초과(366일 이상)한 초장기 대기자에게는 구독 서비스 신청 시 기아 브랜딩 패키지가 돼 있는 꽃다발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2023년 3월 2일 이후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전기차와 봉고를 제외한 차종을 출고하고 대기기간을 충족한 경우, 출고 후 90일 이내 ‘마이기아(MyKia)’ 앱을 통해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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