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실제로 보면 디테일 변화에 감탄' 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 입력 2023.03.13 08:44
  • 수정 2023.03.13 08:4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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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 '더 뉴 아반떼'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아반떼의 비례감을 완성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공간에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신규 색상 세이지 그린과 함께 블랙 원톤, 캐쉬미어 베이지 등 3종의 컬러 운영으로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가능케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LPI 1.6, 하이브리드 1.6 등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고 한층 역동적이면서 경제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1960만~2671만 원, LPI 1.6 모델 2099만~2797만 원, 하이브리드 1.6 모델 2578만~3203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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