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입력 2023.02.03 08:51
  • 수정 2023.02.03 08:5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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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개발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그룹 내부에서 창출되는 시너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통합 기술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으로 아우디는 카리아드 소프트웨어를 자사 모델에 적용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브랜드별 특징적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는 인력 구성 전환의 차기 단계 진행에 맞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인력 구성 전환은 아우디가 미래 관련 분야에서 추진 중인 작업으로, 400명가량의 새로운 IT 전문 인력을 추가로 선발해 현재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며, 2025년까지 최대 2000 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CEO는 “아우디는 일찌감치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했다. 우리는 미래 핵심 분야의 주요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우리는 폭스바겐그룹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영입을 추진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와 자동차라는 두 세계를 하나로 합치는 다면적인 작업이 필요해, IT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듀스만은 “아우디는 자율 주행부터 디지털 생태계까지 확장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도로 위에서 기술적인 혁신을 구현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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