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전환] '현대차 코나 Vs 기아 셀토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소형 SUV 대결
[공수전환] '현대차 코나 Vs 기아 셀토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소형 SUV 대결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3.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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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당초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출시된 소형 SUV는 도심형 SUV의 원조격 콤팩트 SUV 판매를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차 '티볼리'를 필두로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소형 SUV를 판매하는 가운데 최근 해외 시장까지 그 판매 범위는 빠르게 확장 중이다. 

특히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독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인 모델로 최근 2세대 완전변경 코나 출시로 이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먼저 지난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그리고 순수전기차,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 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 등이 주요 특징이다.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의 경우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고 수평형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한다. 

측면의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준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고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운전자 중심 설계를 통해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변속 조작계의 이동으로 정돈된 오픈형 콘솔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를 구현해줌과 동시에 수납 실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 화물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신형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 

특히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신형 코나는 이전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 및 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한다. 

기아 SUV 라인업 중 스포티지 다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셀토스는 지난해 총 31만 418대가 판매되며 기아 라인업 중 글로벌 판매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7월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된 셀토스의 경우 도시적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무엇보다 완전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눈에 띄며 브랜드 신규 디자인 정체성의 반영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한다. 

신차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신형 셀토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최첨단 편의사양 탑재로 경쟁력을 더했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고유의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신규 적용했다. 

파워트레인 변화도 눈에 띈다.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비롯해 새롭게 2.0 가솔린 모델의 추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2.8km/ℓ로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2.0 가솔린 엔진의 경우는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 복합연비 12.9km/ℓ를 발휘하고 무단 변속기(IVT)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신차에 탑재된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탑재됐다. 또한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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