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2022년 경차 1위 굳히기...12월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할인

  • 입력 2022.12.01 08:48
  • 수정 2022.12.01 08: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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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가 올해 기아 모닝 등 경쟁차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 캐스퍼 판매량은 현재 4만 4000여 대로 2위 기아 레이와 3위 모닝을 1만 대 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렸다. 현대차는 캐스퍼 1위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통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캐스퍼, 캐스퍼 밴 구매시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 전용카드로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를 선택하고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또 12월에 계약, 출고하면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디 케어 서비스는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이번 혜택은 모두 중복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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