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LA오토쇼에서 6세대 완전변경 '임프레자' 공개 예고 

  • 입력 2022.11.04 10:26
  • 수정 2022.11.04 10:5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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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2 LA오토쇼'를 통해 6세대 완전변경 '임프레자(Impreza)'를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3일, 스바루는 LA오토쇼를 통한 6세대 임프레자 공개를 예고하고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외신들은 스바루가 신차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2024 크로스트렉'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크로스트렉의 경우 5세대 임프레자를 통해 2016년 첫 도입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의 수정 버전이 적용됐다. 

크로스트렉에는 더 단단하고 정숙성이 향상된 수정된 섀시가 적용되고 2.0리터 하이브리드 박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또한 'e-박서'로 불리는 AWD 시스템과 CVT 변속기 조합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추구한다. 

스바루의 신형 임프레자는 크로스트렉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개된 신차의 티저 이미지는 크로스트렉에서 더 낮아지고 날렵한 실루엣을 선보이는 임프레자 모습이 엿보인다. 한편 '2022 LA오토쇼'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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