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15분 충전에 135km 'iQ EV' 파리모터쇼로 데뷔

  • 입력 2012.09.25 14:5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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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iQ EV 시티 컨셉트카를 2012 파리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각적으로 봤을때 iQ의 EV는 전체 길이가 일반 모델들보다 135mm 더 길어서 다르게 보일수 있으며 마찰저항 감소를 위해 림스를 블랙과 화이트 투톤으로 했다.

iQ EV 특징은 일반 모델들은 3시간이 걸려 충전하는것을 15분안에 80% 정도를 충전할수있는 12kwh 팩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배터리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차대를 보호할 수 있게 차체 바닥에 배치됐다.

 
iQ 내부 인테리어 특징은 기본적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화이트로 액센트를 줬으며 운전석 센터 콘솔 중앙에 있는 3.5 인치 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상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iQ EV 배터리는 한번의 충전으로 85km까지 여행 할 수 있다. 최대출력은 63 HP/163Nm, 한 번 충전에 135kmh까지 달릴수 있다. 또한 14초에 0-100km/h 스프린트를 발휘한다. 도요타는 생산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양산된다면 친환경 시티카 바이어들에 매우 유용한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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