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트림 줄이고 기본 사양 늘린 '2023 K3' 연식 변경 모델 출시

  • 입력 2022.09.02 08:40
  • 수정 2022.09.02 09:2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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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3 K3 GT
The 2023 K3 GT

기아가 ‘The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오는 5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연식 변경 모델이다. 2023 K3에는 인포테인먼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모든 트림에는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에 메탈 페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트림은 기존 4개에서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3개로 단순화했다.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서 선택 가능한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핏’도 운영한다.

블랙핏 패키지는 17인치 블랙 휠, 아웃사이드미러 블랙 커버, 블랙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실 몰딩으로 역동적 감성을 살려준다. 2023 K3 GT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한다. 판매 가격은 2023 K3가 1752만 원~2449만 원, 단일 트림(시그니처)으로 운영되는 2023 K3 GT는 272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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