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스마트 키 마이크로 칩 이식, 모델3 문 열고 닫는 당신이 진정한 테슬람
손등에 스마트 키 마이크로 칩 이식, 모델3 문 열고 닫는 당신이 진정한 테슬람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8.2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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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테슬라 소유주가 다소 파격적 방법으로 자신의 손목을 차량 도어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가 되는 방법을 선택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한 테슬라 소유주는 그의 차량을 여는 다소 파격적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도하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브랜든 댈러리(Brandon Dalaly)라는 이름의 39세 청년은 최근 자신의 오른손에 비접촉식 칩 2개를 이식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 데이터 저장, 집 열쇠, 의료 보험 카드 그리고 모델 3 스마트키 기능을 포함시켰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칩 이식 영상을 올리기도 한 브랜든 댈러리는 인터뷰에서 "첫 번째 칩은 조금 작은 크기의 막대기 모양으로 이식에는 별다른 고통을 느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조금 큰 크기의 주사기에 미리 마이크로칩을 넣은 상황에서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라고 언급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 더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힌 브랜든는 비보키(Vivokey)로 알려진 마이크로칩 베타 테스터 100명 중 1명으로 해당 칩은 생체 적합성 물질로 코팅된 후 신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브랜든는 해당 칩이 다운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무선으로 앱을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 앱스토어 또한 갖고 있으며 이들 중 하나가 테슬라의 스마트키 기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모델 3를 소유하고 있었기에 가장 먼저 해당 앱을 설치했다. 이제 블루투스 기능이 고장나거나 자동차 키를 소유하지 않아도 자동차를 쉽게 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마이크로칩을 몸에 이식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일 수 있지만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움직임이 추적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해당 칩 구입과 이식에는 400달러가 들었다고 브랜든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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