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부임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나아갈 탄탄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이끌 전략 모델 중 하나로서, 동급 수입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5098만 6000원으로 8월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5020만 7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