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19년 만에 신규 엠블럼으로 변경 '날개 디테일의 변화'

  • 입력 2022.07.21 08:0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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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19년 만에 바뀐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 1920년 이후 109년 브랜드 역사 속 8번째로 선보이는 해당 엠블럼은 디테일 변화를 통해 보다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최근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과 전동화 미래를 위한 신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애스턴마틴은 신규 엠블럼을 통해 브랜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엠블럼은 이전에 비해 중앙 곡선을 삭제하고 날개 형상의 깃털 부분을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한 부분이 특징이다. 

이번 엠블럼은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 피터 사빌(Peter Saville)과 함께 애스턴마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되고 1920년 이후 109년 브랜드 역사 속에서 8번째로 선보이는 엠블럼이다. 

애스턴마틴 측은 신규 엠블럼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통해 처음 부착될 것이라고 밝히고 엠블럼은 브랜드의 첫 F1 참가 100주년에 기념에 맞춰 프랑스 그랑프리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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