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정통 픽업 트럭과 SUV 'GMC' 한국 마케팅 시동...첫 차는 시에라

  • 입력 2022.06.15 10:1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대한 차체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아메리칸 정통 픽업 트럭과 SUV 전문 브랜드 'GMC'가 국내에 상륙한다. 지엠 코리아는 15일 GMC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건다. GMC는 미국에서 12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브 픽업ㆍSUV 전문 브랜드다. 

1902년 출범한 GMC는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다. 지엠은 이날 오픈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GMC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첫 출시 모델은 시에라(Sierra)다.

풀 사이즈 픽업 트럭 시에라는 2.7ℓ 가솔린을 시작으로 6.2ℓ 가솔린에 이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사륜구동을 갖추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5.3ℓ 가솔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전장이 5359mm, 전고가 1923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가 경쟁 모델을 압도할 전망이다. 

지엠 코리아는 오는 22일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GM 브랜드 데이'를 열고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GMC 시에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차량 출시 이전까지 차량 정보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키워드
#GMC #시에라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