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국내 25주년 기념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한정판 출시

  • 입력 2022.06.09 12:10
  • 수정 2022.06.09 12:28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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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해 한정 모델을 출시한다. 오는 10일 국내 트럭 판매 25주년을 맞이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과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 60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은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한 라이트 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되며 캡의 측면에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내 의 높이가 기존 1960mm에서 2110mm까지 높아진 XL 슬리퍼 캡을 적용했으며, 이로써 25주년 한정 모델인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은 국내에 판매중인 트랙터 중 실내 전고가 가장 높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기어 박스부터 3축까지 더블 프레임을 적용해서 내구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전축 용량도 기존 7.1톤에서 8톤까지 증가했다. 또한, 고성능 사운드 구현을 위해 서브 우퍼가 채용된 8채널 40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탑재됐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볼보트럭코리아를 믿고 함께해 준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국 시장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높은 품질을 위한 투자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변화해 상용차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상세 내용은 전국 볼보트럭코리아 딜러 네트워크와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6월말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수입 상용차 최초로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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