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만나는 '니로 EV' 기아, 메타버스 로블록스 가상 체험 테마파크 구축

  • 입력 2022.06.07 08: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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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니로 EV 가상 체험 테마파크가 구축된다. 기아는 7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Kia Eco-Villag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니로 EV 체험공간이 펼쳐지는 가상세계인 기아 에코 빌리지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해 친환경 에너지를 충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주제로 마을, 해변, 에너지 센터, 캠핑장 등 총 4개의 가상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기아 NFT 센터에서 기아 EV NFT 작품을 관람하고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니로 EV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얻은 코인으로 동물, 기계, 정령 등 니로 EV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펫, 나만의 캠핑장을 꾸밀 수 있는 캠핑 용품 등을 구매해 기아 에코 빌리지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코 빌리지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된다.

본격 판매에 돌입한 기아 니로 EV는 주행 범위 401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높은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으로 거듭난 순수 전기차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에코 빌리지는 MZ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니로 EV의 상품성을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신차 체험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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