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1일 정부가 발표한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을 차량 판매 가격에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포르쉐 전 차종의 판매 가격이 소폭 인하된다.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은 포르쉐 차종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각 차종별 대표 모델의 금액 변동 폭은 다음과 같다.
포르쉐 박스터는 7천8백50만원에서 7천7백50만원에 911 카레라 S는1억4천4백70만원에서 1억4천3백만원, 파나메라 GTS는 1억8천만원에서 1억7천8백만원, 카이엔 디젤은 8천9백만원에서 8천8백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가격 인하 방침은 9월 11일부터 적용됐으며 자세한 모델별 차량 가격은 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www.porsche-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