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2018년 이후 첫 복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 입력 2022.05.31 09:0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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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지난 주말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지난 2018년 이후 처음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애스턴마틴은 총 7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을 출전시켰다. 밴티지 GT3로 출전하는 TF스포츠팀 외에 각각 3대의 밴티지 GT4 차량을 출전시킨 도르모터스포츠와 프로스포츠 레이싱을 더해 총 7대 규모는 현존 밴티지 모델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밴티지는 FIA GT3인 SP9클래스를 포함해 SP8T 및 SP10 등 대회 상위 클래스에 출전했다. 애스턴마틴의 GT3 모델로 출전한 TF스포츠팀은 지난 2018년 SP9T 클래스에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F1에 다시 복귀하는 등 애스턴마틴은 로렌스 스트롤 회장 체계로 재편된 이후 레이싱에 대대적으로 투자 중이다.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 메티컬카 ‘DBX’가 활약했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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