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우직해진 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첨단 사양 기본화...3867만 원부터

  • 입력 2022.05.18 08:30
  • 수정 2022.05.18 08: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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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가 19일 국내 출시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실내ㆍ외를 더 강인하게 다듬고 첨단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연결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실래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와 LED 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하고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진동 소음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한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신규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전용 외장 컬러인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추가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 그리고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 원, 캘리그래피 5216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19일부터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인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더 뉴 팰리세이드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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