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N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잔치를 벌인다. 어린이날에는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발'이 5월 열리고 시작한다.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어린이날 행사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는 5일 시작해 주말인 8일까지 열린다.
칠드런스 데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했다. 행사 기간에는 아반떼 N을 하나의 캔버스로 물총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반떼 N 아트 페인팅’, N 브랜드의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범퍼카 프로그램 ‘에어트랙 범퍼카’로 구성됐다. 모터 스포츠 우승 차량 전시와 N 머천다이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 시작하는 '현대 N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 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3년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 졌다. 6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의 레이스에 약 15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올해부터 아반떼 N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최상위 프로 클래스 '아반떼 N컵'이 추사돼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아반떼 N 컵은 남양연구소와 협업으로 더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조정해 레이스에 최적화된 '아반떼 N 레이스카'로 운영되는 신규 대회다. 이 대회에는 '서한GP', '아트라스BX', '쏠라이트 인디고' 등 국내 인기 모터스포츠 레이싱팀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라운지를 운영하고 향후 '현대 N 택시', '현대 N 테스트 드라이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