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데뷔

100주년, 콜벳 엔진 조립 과정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입력 2011.09.07 21:00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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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브랜드 쉐보레가 오는 13일 막을 올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10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틀에 걸쳐 치러지는 언론공개행사 기간에는 쉐보레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불리는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의 엔진이 조립되는 모습을 쉐보레 전시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쉐보레 브랜드 대표 신차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차세대 중형 세단 말리부는 2리터 및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쉐보레 ‘미래(Miray)’와 픽업 트럭 콜로라도 랠리 콘셉트카도 유럽시장에 처음 공개된다.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스포츠카와 픽업 트럭에 녹여낸 이 두 콘셉트카를 통해 쉐보레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9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100주년 기념 모델, 그리고 유럽시장 출시를 두 달 앞둔 전기차 볼트를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며,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유럽시장 주력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데일리 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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