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니로 EV · 니로 플러스 EV 환경부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주목'
기아, 신형 니로 EV · 니로 플러스 EV 환경부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주목'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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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데뷔를 앞둔 기아의 간판급 친환경차 '니로' 2세대 순수전기차 버전이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출시 임박을 알렸다. 신차는 기아의 첫 파생 PBV(목적기반차량)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택시 전용 '니로 플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8일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 항속형 2WD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아의 첫 파생 PBV 모델이 될 니로 플러스가 포함됐다. 니로 플러스는 국내에서 택시 전용으로 해외의 경우 차량 호출용 서비스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실내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특징으로 기아는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보다 커진 차체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EV에는 64.8kWh급 배터리가 탑재된다. 국내에 앞서 북미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해당 모델의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253마일(약 407km)로 알려졌다. 국내 역시 이와 유사한 수치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달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올해 기존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파생 PBV 레이 1인승 밴, 택시와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모델 니로 플러스를 출시하고, 2025년에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PBV 모델을 출시하는 등 2030년 글로벌 PBV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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